그룹명/좋은글

가슴속 희망 한그루

당왕동 2011. 9. 8. 14:14

 
 

  가슴속 희망나무 한그루

 

아버지와 아들이 커다란 사과나무 아래 서서

탐스러운 사과를 올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저 사과를 따서 쪼개보아라"

 

아버지는 두쪽으로 나누어진 사과를 들고있는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이 보이느냐?"

"씨가 있습니다"

"그럼 그 씨 하나를 쪼개보려무나"

 

아들은 작은씨를 쪼갰습니다

아버지가 다시 물었습니다.

"무엇이 보이느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반을 갈라진 씨를

아들의 손에 꼭 쥐어주었습니다.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사과나무를 보렴.

네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그 작은 곳에서 이 큰 사과나무가

돋아 나오는것이란다."

 

 

언젠가 읽은 힌두교 설화중의 한 부분입니다.

눈에 보이기 때문에 희망을 갖는것이 아니라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갖는 희망은

큰 사과나무를 키우고 열매를 맺게합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아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당신이 꿈꾸는 모든것은 열매맺게 됩니다.

 

 

삶의 언제나 가슴속에 희망의 나무 한그루 심고

가꾸어가는 날이 되시길 소망하며...

'그룹명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rlatktrkt  (0) 2011.09.15
친구는 4가지 분류  (0) 2011.09.08
행복을 주는사람  (0) 2011.09.06
하늘 만큼 땅 만큼  (0) 2011.08.28
나를 사랑하면행복  (0) 201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