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유머

썬텐

당왕동 2009. 10. 2. 20:49
젊은 여자가 휴가동안
호텔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녀가 썬텐을 하기위해 첫날
호텔 옥상에서 수영복을 입고 누워 있었다.

하루 종일 옥상으로 아무도 올라오지 않는 것을 보고,
그녀는 다음날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엎드렸다.


잠시 후,
계단으로 누군가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엎드린 채 타월만 등에 덮었다.

숨을 헐떡이며 뛰어 올라온 남자가 말했다.
 
"헉헉...실례합니다...
저는 호텔 식당의 지배인입니다.
손님~~
어제처럼 수영복을 입고 썬텐을 즐기시면 안되겠습니까?"


"왜요?
여긴 아무도 안올라오고,보는 사람도 없는데요?
그리고 지금은 타월로 덮고 있구요.

근데 어제 수영복을 입은 건 어떻게 알았죠?"
 
 
"저....그게....여기 바닥의 
검은 유리 아래가 호텔 식당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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